정치

북한, 대동강에 호화 유람선…남포 서해갑문 관광자원화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1-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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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동강 하류에서 호화 유람선을 운항합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남포시의 지역 발전 정책 추진 현장 소개 기사에서, 500톤급 호화 유람선이 건조 중이며 건조가 완료되면 대동강 하류를 따라 서해갑문까지 오가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서해갑문은 북한을 찾는 외부 인사들의 주요 참관지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 일행이 방문했고 최근에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 여러 관광자원이 조성됐습니다.

신규 유람선 건조는 남포시와 대동강 일대에 대한 관광 자원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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