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1-26 11:1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오동운 처장이 해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둘러싼 국회 위증 사건과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오늘(26일) 공수처 오동운 처장과 이승재 차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지난해 8월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의 해병 순직 관련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접수한 이후, 사건을 대검찰청에 통보하거나 이첩하지 않고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송창진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통신기록 영장이 모두 기각됐다"는 등의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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