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5-11-27 09:52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사진=연합뉴스>국내 최초 민간주도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13분 발사된 누리호는 4차 발사 성공 기준인 고도 600㎞ 범위를 만족하며 12기 큐브위성을 정해진 순서대로 성공적으로 분리했습니다.주탑재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3호는 새벽 1시 55분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하며 위성 상태가 정상임을 확인했습니다.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정부와 민간 국가연구소가 함께 수행한 최초의 민관 공동 발사로 한국 우주산업의 생태계가 정부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우주청은 2027년까지 누리호를 2차례 더 발사하고 8차 발사 이후부터는 매년 1번 이상 누리호를 발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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