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5-11-27 10:3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한국은행이 올해와 내년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0.9%에서 1%, 1.6%에서 1.8%로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오늘 한은이 발표한 전망치는 한국금융연구원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제시한 1%와 같고, 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통화기금 IMF가 제시한 0.9%보다 높은 수치입니다.한은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 소비 심리 회복과 내수 경기 반등을 고려해 향후 성장 전망을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한은은 2027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1.9%로 내다봤습니다.지난해 2%에서 올해 1%로 성장률이 반토막 난 뒤 내년과, 내후년까지 3년 연속 1%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한은은 올해와 내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에서 2.1%로, 1.9%에서 2.1%로 각각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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