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미통위 올해 최고의 프로그램 선정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12-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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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년이' <사진=tvN 제공/연합뉴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오늘(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열고 CJ ENM의 드라마 `정년이`에 대상을 수여했습니다.

올해 17주년을 맞은 방미통위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한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지난해 제작·방송된 작품 183편이 응모했으며 심사위원회 예심과 본심을 거쳐 `정년이` 등 15점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최우수상은 45억년 지구 역사와 함께해온 `빙하`를 주제로 제작한 KBS 다큐멘터리 `빙하`가 차지했습니다.

우수상은 SBS의 `SBS 스페셜 -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등 9개 작품이 받았습니다.

특별상으로는 공로상에 26년 동안 MBC라디오 `여성시대`를 진행한 가수 양희은씨가, 희망나눔상에 KBS 창원총국의 다큐멘터리 `수심청 프로젝트`가, 제작역량 우수상에 골프 전문채널인 SBS미디어넷의 `SBS GOLF`와 바둑 전문채널인 한국바둑방송의 `K바둑`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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