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12-15 11:06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현재 100조 원 이상 규모로 운용 중인 시장안정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연장해 `시장 안전판`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 위원장은 오늘(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KDI, 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연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에서 "시장 상황을 엄중히 주시하고, 필요시 시장안정조치를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회의 참석자들 역시 내년 한국 경제에 심각한 금융 불안 발생 가능성은 과거보다 낮아졌다면서도 글로벌 자금 변동성이 확대되고, 위험자산 가격 조정 압력도 커질 수 있다며 외화 수급 불균형 해소 노력과 경제 체질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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