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2-16 11:05
가계 소득 대비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7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국제결제은행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가계 부문의 평균 소득 대비 빚 부담을 보여주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11.4%로 집계됐습니다.코로나19 팬데믹 때인 2020년 4분기 말 11.3%를 기록한 이후 약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이 비율은 지난 2023년 3분기 말,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역대 최고치인 12.3%를 기록한 뒤 올해 2분기 말까지 7분기째 하락세를 이어왔습니다.전문가들은 소득 증가, 대출 금리 하락, 상환 구조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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