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12-19 10:30
오늘(19일) 오전 7시 25분쯤 행신역에서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청주 오송역에서 전원 공급 문제로 멈춰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탑승객 640명에게 역 주변에 있던 임시 열차에 환승토록 조치했습니다.이 때문에 정상 운행 대비 19분간 출발이 지연됐습니다.코레일 관계자는 "후행 열차들은 다른 선로를 통해 예정대로 오송역을 통과했다"며 "열차가 고장 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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