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5-12-22 14:25
겨울 추위 <사진=연합뉴스>
내일(23일)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성탄절인 목요일(25일)에는 눈 소식 없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청권 등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이 비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모레 수요일(24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내일과 모레 이틀간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5~10㎜, 대전 등 충청권에 5~20㎜ 등입니다.강원북부산지에는 1㎝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서울의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 모레는 영상 1도,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영상 6도로 예상됩니다.성탄절인 25일에는 눈 소식이 없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힘들겠습니다.
성탄절 당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반짝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서울을 기준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2015년, 2021년, 2023년 3번, 적설이 기록된 해는 2015년, 2023년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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