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5-12-23 10:24
붐비는 서울역 <사진=연합뉴스>'성과급 정상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던 철도 노조가 정부 측 제안을 지켜보기로 결정하면서 총파업이 유보됐습니다.전국철도노조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정부 측과 성과급 정상화에 잠정 합의하면서 오늘 오전 9시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성과급 지급 기준을 내년에는 기본급의 90%, 2027년부터는 100%로 지급하는 방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노조는 일단 총파업을 유보하고 오늘 오후 2시 열리는 공운위 결정을 지켜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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