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2-31 11:20
정부가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등을 지원합니다.정부는 오늘(31일) 관계 부처 장관회의 직후 이런 내용을 포함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정부는 취약계층의 전기요금은 월 최대 1만 6천원, 도시가스 요금은 동절기 기준 월 최대 14만 8천원을 감면합니다.또 등유나 LPG를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 20만 곳에는 평균 14만 7천원을 추가 지급해 총지원액을 51만 4천원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정부는 "내년 1분기 동안 모든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 국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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