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1-02 10:0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성장률이 1.8%로 잠재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반도체 경기에 힘입어 성장을 주도할 IT(정보기술) 부문을 제외하면 성장률은 1.4%에 그치고 부문 간 회복 격차가 커 체감 경기와 괴리가 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 총재는 오늘(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이렇게 전망하며, 환율 상승이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우고, 내수기업 등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해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올해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정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정책변수 간 상충이 심해진 만큼 향후 통화정책은 다양한 경제지표를 자세히 점검하면서 정교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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