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장관 "서울 중심 추가 공급"…이르면 이달 중순 대책 나올듯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1-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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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은 서울 유휴 부지와 노후 청사를 중심으로 추가 공급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택 공급 전담 조직으로 출범한 주택공급추진본부의 현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조만간 발표 예정인 추가 공급 대책에서의 최우선 공급 지역을 묻는 말에 "서울 지역이 매우 아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의 추가 공급 대책 발표는 오는 10일 이후로 이르면 이달 중순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 김 장관은 전세 매물 감소와 가격 급등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묻자 "현재 도심 내 블록형 주택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전세 공급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전세대출 문제도 좀 더 고민해서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국토부는 도심 내 소규모 주택과 민간 재개발 구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세형 주택 사업 모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은 2월 첫째 주부터 47주째 오름세가 이어졌으며, 누적 상승률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8.71% 올라 연간으로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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