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1-08 11:24
서명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7일 유엔 산하기구 31개와 비 유엔기구 35개에서 미국이 탈퇴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습니다.탈퇴 대상 유엔 산하기구로는 유엔 경제사회국, 국제무역센터, 유엔기후변화협약 등 평화·인권, 기후, 무역과 관련한 기구와 기금 31개가 명시됐습니다.비 유엔기구 역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국제에너지포럼 등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이나 '정치적 올바름(PC)'과 관련된 단체와 협약입니다.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2월 행정명령에서 "미국이 회원국이거나 자금 등을 지원하는 국제 정부간 기구, 미국이 당사자인 협약과 조약이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지" 등을 조사하라는 지시에 따라 국무부가 보고한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국무부의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이들 기구에 회원으로 남아 있거나, 참여하거나, 또는 그 밖의 방식으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반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파리 기후변화협약과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를 선언하며 관련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유엔 인권이사회와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에 대한 탈퇴도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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