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늬만 휴전?…이스라엘, 가자지구 건물 2,500채 파괴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1-13 11:25

좋아요버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휴전 이후에도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건물 파괴를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상업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휴전 이후 가자지구에서 건물 2천500채를 추가로 무너뜨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휴전협정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내에서 합의된 병력철수선 너머로 철수해야 하지만, 분석 결과 병력철수선 이내 지역에서도 수십 채의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관계자는 무차별적으로 건물을 부수는 게 아니라 무장단체가 사용하던 지하터널이나 부비트랩이 설치된 위험 가옥들을 정밀 타격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좋아요버튼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