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근 5년간 한랭질환 절반 이상이 `노인`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1-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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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언 계단을 힘겹게 오르는 한 어르신 <자료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된 대한을 하루 앞둔 오늘(19일) 한랭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응급실 감시체계에 신고된 한랭질환은 모두 1,914건으로, 이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이 56%(1,071건)를 차지했습니다.

또 동반 질환으로 치매까지 있는 사례는 전체 한랭질환의 12.2%인 234건으로, 인지 기능 저하를 동반한 고령층에서 한랭질환에 걸릴 위험이 특히 컸습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전신성), 동상·동창(국소성) 등이 있습니다.

이달 17일 현재 2025∼2026절기 한랭질환자는 사망자 7명을 포함해 총 209명입니다. 지난 절기의 같은 기간(사망자 5명 포함 192명) 대비 9%가량 더 많습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의 54.1%(113명)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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