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1-19 10:55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평가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TS) 제공/연합뉴스> 지난해 국내에서 일어난 급발진 의심 교통사고 4건 가운데 3건은 운전자가 60대 이상의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해 언론에 보도된 급발진 원인 의심 사고 149건 중 운전자 연령이 확인된 141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연령대는 60대(36.2%)였습니다. 이어 70대(28.4%), 50대(14.2%), 80대(9.9%), 20대(5.7%), 50대(4.3%), 30대·90대(각 0.7%) 순으로, 60대 이상의 비중이 75.2%로 나타났습니다. 성별은 남성이 68.8%, 여성이 31.2%였습니다. 급발진 원인 의심 사고 중 조사나 감정이 진행 중이거나 결과가 확인되지 않은 40건을 제외한 109건은 경찰 조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공단 제작결함 조사 등을 통해 차량 이상이 아닌 페달 오조작 사고로 드러났습니다. 공단은 지난해 차량 141대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부착한 결과 페달 오조작 의심 건수가 71회로 줄었다며 올해도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페달 오조작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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