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탈서울'보다 '인서울'…2019년 이후 청년인구 '순유입'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1-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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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모인 청년들 <사진=연합뉴스>

지난 24년 동안 서울을 떠난 사람의 숫자는 줄어들고 2019년부터는 청년들의 순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가 오늘(22일) 서울 인구의 이동 규모와 방향 등 구조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서울시 인구이동 분석(2001∼2024)'을 발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분석 결과 서울시에 전입한 인구에서 전출한 숫자를 뺀 '순이동'은 전출이 전입보다 많은 순유출이 유지됐습니다.

다만 2024년 순유출은 4만여 명으로, 2001년의 순유출 11만여 명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2019년 이후로는 20∼30대가 서울시에서 전출한 인원보다 서울시로 전입한 인구가 더 많아졌습니다.

과거에는 순유출이었지만, 2019년 순유입 약 2만 명으로 전환했고, 이후 2021년을 제외하면 모두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기준 서울로 전입한 타 시도 인구는 경기에서 전입한 이들이 53%로 가장 많았고, 인천은 7.7%였습니다.

서울에서 경기도로의 순유출은 2021년 12만 명에서 2024년 6만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번 서울시 인구이동 분석 결과는 서울열린데이터광장에서 볼 수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인구이동 자료(2001∼2024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각화 자료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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