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권창영 특검 "3대특검, 국민 기대 못미쳐…내란 가담 철저한 사실규명해야"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6-02-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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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 임명 소감 밝히는 권창영 변호사 <사진=연합뉴스>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할 2차 종합 특별검사로 임명된 권창영 특검이 "내란·계엄에 가담한 행위에 대해 철저한 사실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특검은 오늘(6일) 서울 중구 법무법인 지평으로 출근하면서 "3대 특검이 출범 후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여전히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특검은 "엄정한 법리 적용을 통해 공소사실과 적용 범죄를 특정하고 끝까지 책임을 묻는 게 정의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현재로서는 내란 관련 사건이 가장 중요하고 규모도 방대하다"며 "수사 방향과 진행, 방법에 대해서는 향후 특검보와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판사 출신으로서 수사 경험이 없는 부분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판사 생활 18년을 하면서 형사재판을 8년 해 경험이 충분히 있다"며 "특검보와 파견 검사·수사관들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휘 감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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