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2-24 10:46
미국 항공모함 전단과 전투기들이 이란 해안에 집결해 일촉즉발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정작 이란 지도부는 미국의 요구에 굴복하는 것이 전쟁을 감수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23일자 기사에서, 이란을 통치하는 성직자들이 우라늄 농축 전면 중단과 탄도미사일 사거리 제한, 역내 친이란 무장세력 지원 중단 등 미국의 요구를 체제의 근간을 흔드는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뉴욕타임스는 특히 이란은 미국의 요구대로 우라늄 농축을 포기할 경우 체제 존립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고 보고 있어, 최악의 경우 군사적 충돌도 불사할 수 있다는 이란 테헤란대학 정치학자의 발언도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이란이 전쟁 발발 시 미국과 이스라엘의 작전으로 정치·군사 지도부가 단번에 제거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비상 지도부 체계를 준비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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