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3-03 11:11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습니다.이란 혁명수비대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현지시간 2일 이란 반관영 ISNA통신을 통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우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이 지역에서 단 한 방울의 석유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에너지 시장의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중동 산유국들의 원유와 가스가 아시아·유럽 등으로 향하는 핵심 해상 운송로여서 이곳의 해상 운송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원유 공급 불안과 가격 급등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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