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남국 "이 대통령, 30분 만에 '데이터'로 가짜 뉴스 때려잡아…트럼프와 너무 다르다"

보도본부 기자

tbs3@naver.com

2026-03-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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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FM '변상욱쇼'에 출연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사진=TBS>

TBS라디오(FM 95.1) [TBS FM 변상욱쇼]

■ 방송일시 : 2026년 3월 4일 (수)
■ 진행 : 변상욱 기자
■ 출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박홍근 장관 발탁, 당무 개입설은 어불성설…"경쟁력있는 후보 빼내기 아냐"
- 사법3법은 기득권 타파용…조작 수사 처벌·3심제 내실화
- 행정통합, TK만으론 '중부권 소외' 초래…국힘 지도부 결단 촉구
- 李 SNS 소통, 부동산 정책 신뢰도 최고조로 끌어올려
- 조국혁신당과의 연대·통합, 물밑 논의 중 "조국 대표 출마지가 최대 관심사"
- '성과 기반 지지층' 뉴이재명, 보수·중도까지 흡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변상욱 기자 (이하 변상욱) : 중동과 유라시아에서는 전쟁이 계속 벌어지고 있지만, 또 국내 사정도 살펴볼 게 많습니다. 정치권 다들 궁금해하시는 소식들이 많은데 국회는 지난주부터 필리버스터도 이어졌고, 여야는 계속 대립 상태에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민생을 위해서 빨리 좀 머리를 맞대고 이런저런 생산적인 논의를 해 줬으면 하고 바라지만 막상 또 정치판에서는 그게 쉽지 않습니다. 자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김남국 대변인을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하 김남국) : 네, 안녕하세요. 김남국입니다.

◇변상욱 : 여기 얼마 만에 오신 것 같아요?

◆김남국 : 굉장히 오랜만에 왔는데요. 친정에, 고향에 온 것처럼 그대로 변한 곳이 없어서 기억이 너무 생생합니다.

◇변상욱 : 그러면 뉴스 공장 출연을

◆김남국 : 네, 뉴스 공장도 출연을 했었고요. 그전에 2016년, 2017년에는 TBS 품격 시대도 있어서 오래된 인연입니다.

◇변상욱 : 민주당 대변인으로 발탁이 되셔서. 요새 이슈는 빵빵 터지고. 대변인이라는 게 자기 소신을 가지고 자기가 결정해서 움직이는 게 아니고, 남의 얘기 다 듣고 정리해야 되고, 힘드시죠.

◆김남국 : 제 이야기를 소신껏 할 수 없는 자리이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고요. 딱 그 로보트처럼 정제된 이야기만 좀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변상욱 : 몸은 피곤하지 않으십니까? 괜찮습니까?

◆김남국 : 몸도 굉장히 피곤합니다.

◇변상욱 : 대충 근무 시간이 몇 시부터 시작됩니까?

◆김남국 : 오늘은 4시 반에 일어나서 5시 반에 출근을 했고요. 쭉 일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변상욱 : 정치부 기자 오래 안 하길 잘했어. 옛날에는 가면 진짜 기자들이 새벽부터 몰려오니까 주요 인사들 집에서는 진짜 도다리 쑥국도 끓여놓고, 기자들이 오늘 한 2,30명 오려나 하면서 그랬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새 그런 거 안 주겠죠?

◆김남국 : 그런 거 없습니다.

◇변상욱 : 된장국 같은 거 끓여줄 여유가 없습니다, 요새는. 임명 후에 이슈는 연일 빵빵 터지고 있는데 뭐부터 얘기를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3.1절 연휴에 대통령이 인사를 하셨는데 국민권익위원장 그다음에 기획예산처 장관. 그런데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서울시장 후보에 가장 먼저 손을 들고 저요 하고 나가겠습니다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뭐야 이거 당무 개입 아니야?' 이런 비판도 있었어요.

◆김남국 : 선거에 개입하는 거 아니냐 당무 개입해서 교통 정리하는 것 아니냐라는 이제 국민의힘 야당의 비판이 있었는데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컨대 후보자를 빼낸다 어떤 자리를 줘서 빼낸다라고 했을 때에는 대개 과거의 정치 문법상 경쟁력 있는 후보를 빼내기 위해서 이건 박홍근 의원님께 조금 실례되는 이야기지만요.

◇변상욱 : 퍼센트가 증명을 하고 있으니까요.

◆김남국 : 네, 소위 말하는 대통령의 의중이 실리고 대통령이 마음에 드는 어떤 후보자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지율이 높은 후보자를 빼내려고 다른 어떤 장관직이나 그런 자리를 주는 경우이거든요. 그러나 지금 서울시장 지지율이 좀 두드러지게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그중에서 이런 말을 하면 정말 죄송하지만 박홍권 의원님께서 굉장히 조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었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평가하기에는 좀 어렵다라고 보이고요.

◇변상욱 : 정치를 멀리 크게 내다본다면 이 자리 맡아서 열심히 해 가지고 성과 올리고 다음에 더 크게 지지율을 갖다가 확 끌어올려 가지고 또 나갈 수도 있는 것이고 괜찮죠 뭐.

◆김남국 : 왜 그러면 이렇게 검증 과정이 한 달 반 있었는데 그 기간 동안 숨기고 있었느냐라는 이런 질문도 할 텐데, 인사라고 하는 게 내밀한 어떤 검증 과정에 드러났을 경우에 여러 논란이 있을 수도 있고, 또 검증 과정에서 박홍근 의원님만을 놓고 검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검증 과정에서 확정될 때까지는 알리지 못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다라고 생각해주시면.

◇변상욱 : 알겠습니다. 민주당의 대변인을 모셨으니까 민주당의 제일 큰 현안이 뭘까 생각해 보면 사법개혁 3법 일단 통과가 다 됐다고 치고 그러면 또 후속 입법이 있어요. 그 다음에 또 2차 사법개혁, 3차 사법개혁 계속 나가야 될 건데. 아마 정청래 대표도 이 문제를 가지고 기자회견을 곧 하시면서 성과를 얘기하실 텐데, 대변인께서 미리 한번 저희 당이 이 정도까지 진행했고, 이렇게 할 겁니다라고 설명을 해 주신다면.

◆김남국 : 앞으로 할 거는 원내 전략이기 때문에 저희가 앞서 말하기는 좀 어렵고요. 왜냐하면 원내 의원님들끼리 상임위 중심으로 여러 사법 개혁과 관련된 추가로 논의해야 될 안건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또 더 나아가서 굉장히 민감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자칫 이것을 이야기했을 때 굉장한 어떤 정쟁의 소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걸 좀 밝히기에는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저희가 논의했던 사법 3법과 관련된 그런 부분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사실 국민의힘은 지난 연휴 기간에 장외 투쟁을 하면서 '이게 악법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헌정 중단 심지어는 대한민국이 중단됐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굉장한 어떤 수사적인 정치적 표현까지 써가면서 공격을 했었는데요. 사실 이 법안은 원래 가지고 있었던 사법 기득권, 그 카르텔을 좀 깨부수자라고 하면서 저희가 추진했던 법안이고요. 그게 바로 법왜곡죄입니다. 법원에 한 번쯤 본인 재판 또는 다른 사람의 재판을 방청하기 위해서 가보신 분들 알겠지만, 그 앞에서 눈물로 현수막이나 플래카드를 들면서 억울하다고 호소하시는 분들 너무 많습니다.

◇변상욱 : 법원 가면 벌써 쫙 담벼락 근처에 그냥 붙어 있고 거기서 농성하시는 분도 많고 그렇죠.

◆김남국 : 얼마나 억울하면, 수년간 수개월간 그렇게 호소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물론 그게 전부 다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우리의 사법 절차가 억울함이나 공정함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충분하게 다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라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또 지난 정권에서 있었던 검찰의 여러 가지 조작 수사, 왜곡 수사 이런 것들이 계속해서 수차례 반복돼 왔는데도 단 한 번도 실체적인 어떤 진실을 밝히고 그 관련자들을 처벌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처벌하기 위해서 법왜곡죄를 통과시키고, 또 재판 과정에서 여러 가지 기본권 침해가 발생했을 때 헌법을 통해서 기본권을 보장하고 또 3심제라고 하는데 대법원에서 제대로 된 재판을 받지 못합니다. 연간 4만 건에서 5만 건 정도 대법원으로 간다고 하는데요. 14명의 대법관들이 과연 이걸 어떻게 처리한다는 것인지.

◇변상욱 : 이제 안 가보신 분들은 잘 모르시는데 대법원을 드나들었던 입장에서 보면 복도에도 서류가. 그리고 대법원의 대법관들이 이렇게 품위를 유지하면서 지내신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주말, 휴일, 일요일까지 나와가지고 그 엄청난 문서들을 읽어내셔야 되는데.

◆김남국 : 그래서 실제로는 저희가 알고 있는 그 실무는 대법관들이 그 기록을 전부 다 보는 게 아니라 그 밑에 있는 재판 연구관들이 기록을 보고 재판 연구관들이 요약된 보고서만을 이렇게 해야 됩니다라는 보고서를 그냥 재판 연구관들이 정리된 거를 대법관들은 본다라는 것이고요. 제가 듣기로는 그 보고서조차도 다 보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워낙 밀려들고 올라오는 사건들이 다 중요하다라고 판단하지 않는다라는 거죠. 그래서 중요 사건과 중요하지 않은 사건들을 구분해서 그냥 밑에서 다 처리해 버리고 결국에는 당사자들한테는 평생 한 번 있을 만한 중요 사건들이, 3심제라고 하는 대법원, 제일 중요한 대법원에서 제대로 심리되지 않는 그런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부족하지만 대법관들을 좀 충원하는 그 법안을 통과시킨 겁니다.

◇변상욱 : 검찰을 국민들이 지적하면서 문제 제기를 한 지는 이미 오래되었고, 이제는 드디어 사법부에 대해서도 계속 국민들이 날선 비판을 가하고 있는데, 사법부의 신뢰가 이렇게 떨어져 가지고 회복이 안 된다 그러면 정말 민주주의의 큰 문제이기 때문에 그건 중요한 거죠. 그런 점에서 수사와 재판에 관해서 계속되는 이슈들은 있습니다. 민주당과 관련된 거 하나를 얘기한다면, 김성태 씨의 접견 녹취록이 추가로 보도됐습니다. 그러니까 답을 정해놓고 했던 조작 수사였다라고 하는 걸 입증하는 증거 아니냐 아마 민주당 쪽에서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이 보도 이후에 당내 반응은 어떻습니까?

◆김남국 : 제가 오늘 이 스튜디오에 들어오기 전에 논평을 하나 내고 왔는데요. 지난 12월에 김성태가 최후 진술 본인 재판에서 대북 송금과 관련된 이 사건이 경기도라든가 이재명 경기도 당시 지사와 관계가 전혀 없다라고 진술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진술만으로도 사실은 증거 능력이 충분하거든요. 당사자의 진술이니까요. 돈을 줬다라고 하는. 그런데 이 진술을 뒷받침하는 아주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물증이 나왔는데, 관련자들 김성태의 회사 관계자들, 공범들, 이런 사람들이 김성태에 접견으로 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접견으로 오면 일반 접견은 변호인 접견과 달라서 다 녹음이 됩니다. 그 녹음된 것을 쭉 풀어서 보고서로 이렇게 정리되었는데, 그 보고서를 보니까 전부 다 검찰이 김성태를 다그치고 협박하고 회유하고 해서 공범들과 진술을 만들어낸 직접적인 증거들이 나온 겁니다. 녹취들이 나온 겁니다.

◇변상욱 : 어떻게 대응해야 될까는 다시 논의를 또 하실 건가요? 계속 당에서?

◆김남국 : 네, 당에서 지난주 공소 취소와 관련된 국정조사 특위가 만들어졌었는데요. 그 특위 단장으로 한병도 의원 원내대표께서 임명이 되었습니다. 오늘 최고위에서 보고 사항으로 특위 위원들, 국회의원으로 구성이 되었는데요. 17명 정도로 알고 있는데 특위 위원들이 임명되었는데, 아마 이 의원님들을 중심으로 이 사건을 어떻게 정리할지 아마 논의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변상욱 : 공소 취소와 관련돼서 모임이었다가 당에서 흡수해서 특위로 만들고 특위에서 새로 나온 증거들을 살펴보고 대응은 결정을 하실 것이다. 네 알겠습니다.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고. 이렇게 따지면 이것 때문에 지금 약간 여당과 야당 사이에 뭔가가 만나는 듯 접점이 생기는 듯하다가 또 갈라지다가 지금 이걸 어떻게 처리하면 되겠습니까?

◆김남국 : 현재는 광주 전남 특별법만 법사위 통과된 그런 상황인 것으로 아는데요. 국민의힘에서 TK 대구 경북과 관련된 법안이 처음에는 반대했다가 지난 한 주 동안 대구 경북 민심이 어마어마하게 들끓었습니다. 아마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해서 거리상으로 모든 지방이 지방 일자리 소멸, 그리고 지역 인재가 빠져나가는 지역 소멸을 겪고 있는데 대구 경북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변상욱 : 서울에 계신 지역분들은 국회로 모여주십시오. 농성합시다. 그런 메시지가 도는 것 같기도 하고요.

◆김남국 : 그래서 엄청난 어떤 비난과 비판을 받다보니까 지난 목요일, 금요일 국민의힘 대구경북 의원들이 다시 찬성으로 돌아서서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을 통과시켜 달라라고 민주당에 요구하고 있었던 그런 상황이었고요. 민주당 입장은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대구 경북하고 광주 전남만 이렇게 통합을 하면 충남과 대전은 빠져버리게 되는데 이쪽에는 20조 플러스 알파의 예산이 들어가게 되거든요. 그러면 이 중부권 충남과 대전만 굉장히 열악해지고, 형평성 차원에서 굉장히 또 낙후돼 버리기 때문에 이 법안이 함께 가야 된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국민의힘 지도부 차원에서 조금 더 합의를 해 왔으면 하는 그런 입장인 상황입니다.

◇변상욱 : 네 알겠습니다. 사실 이게 논의가 상당히 복잡 하거든요. 행정통합이라는 게 말이 쉽지 지역 주민들의 삶도 갑자기 혼란스러운 것들을 최소화시키면서 통합하려면 쉬운 건 아닌데 좀 충분한 논의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들고 물론 급하다면 자주 만나면 되겠죠.

대통령 비서실에서 국민 디지털 소통 비서관을 지내셨어요. 아까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기자들 트럼프 SNS 읽어야지, 이재명 대통령 SNS도 읽어야지 바쁘다고 말은 그랬습니다마는 대통령이 직접 SNS를 통해서 정책의 필요성이라든가 배경 같은 것들 또는 의지 같은 것들을 확인시켜 주시는데 이거에 대해서 대변인으로서 어떻게 보십니까?

◆김남국 : 굉장히 효과적으로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에 부동산 정책과 관련되어서 대통령께서 메시지를 많이 쏟아내고 계시는데요. 부동산 정책이라고 하는 것이 정책의 어떤 정밀도, 세밀함, 정교함, 이런 정책적인 효과도 고민을 해야 되지만 사실 이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보니까 시장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의 심리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대통령께서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수차례 반복적으로 메시지를 냄으로써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최고조로 끌어들 높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직접 아주 강도 높게 절대 후퇴하지 않겠다 그리고 반드시 이 만국적인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하는 그 의지를 시장에 천명해서 정책에 대한 일관된 방향성을 좀 만들어 간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변상욱 : 저는 언론 분야의 연구자로서, 이제는 뭐 취재 기자보다는 연구자로서 많이 뛰어다니고 있습니다마는 미국하고 한국의 상황이 다릅니다. 미국은 언론들이 균형을 맞춰 가지고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해 갖고 해방을 놓거나 헤집는 스타일이고 우리는 언론들이 뭔가 국가의 방향이나 정책에 대해서 자기들의 기득권 때문에 이리저리 훼방 놓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나서서 정리를 갖다가 빨리빨리 하는 그런 상황에서 이게 연구 과제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조중동을 중심으로 했던 그 국정에 대해서 괜히 기득권을 반영한 방해 내지는 훼방 이런 것들을 어떻게 쫙 일괄 정리해 나가면서 뚫고 지나가느냐 관심 갖고 있는 사안입니다.

◆김남국 : 그래서 제가 트럼프 대통령의 SNS 스타일과 이재민 대통령이 비슷하다 유사하다라고 이렇게 정치 평론가들이 이야기할 때 전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 줍니다. 이번에 이란을 트럼프 대통령이 폭격을 결정을 했을 때 사실 이란 폭격을 정당화할 근거가 하나도 없다라고 지금 밝혀지고 있지 않습니까? 미국 내에 정보 당국에서의 정보도 없고, 그다음에 이란 핵시설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근거도 없고.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먼저 선제 타격을 하려고 했다라고 하는 어떤 근거도 없는데 불구하고 타격을 했다라는 거거든요. 그리고 트럼프 같은 경우에는 여러 관세를 포함해서 정책적인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 데이터 없이 그냥 즉흥적으로, 그다음에 참모들하고 아무 상의도 없이 심지어는 본인들 대통령실의 참모 아니면 정부 부처와 상의도 없이 그냥 마음대로 결정하잖아요. 근데 이재명 대통령은 그렇지 않거든요. 이재명 대통령께서 SNS에 정책과 관련된 메시지를 낼 때는 이미 그 정책에 대한 이 한 번 메시지가 아니라 이미 수개월, 저는 2,3개월 메시지를 다 고민해서 내고 계신 걸로 생각을 하고 있고 . 그리고 그 메시지를 낼 때 이미 데이터와 관련된 메시지를 다 백업해서 어떤 정책 데이터를 받은 상태에서 내고 계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변상욱 기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언론이 부정확하게 알리고 있는 것을 직접 바로잡고 있는 SNS 수단으로 쓰고 있고. 그리고 정책 의사결정도 부처하고 충분하게 데이터 기반으로 아주 정교한 정책 수단을 알리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쓰고 있다. 그래서 트럼프와는 너무나 다르다 이걸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변상욱 : 좀 씁쓸한 얘기입니다마는 그 죄송합니다. 그 가짜 뉴스에 대해서 팩트 체크하는 게 직업이었으니까 열심히 해서 팩트 체크를 하고 진실을 갖다가 좀 다가간 얘기를 갖다가 꺼내다 보면 이미 가짜 뉴스는 전국에 다 퍼져버렸어요. 늘 늦어가지고 뭐 아무 소용이 없는 지경이었는데 대통령이 하시니까 빨리 퍼져서 좋더라고. 근데 이게 해달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이제 언론의 책임인데.

◆김남국 : 대통령실에서 바로 그런 가짜 뉴스를 바로잡는 일을 제가 직전까지 해 왔기 때문에. 얼마 전에 대통령께서 직접 그런 가짜 뉴스를 때려잡으시니까, 반응을 하시니까 저는 물론 지금 대통령실에 있진 않지만 대통령께서 그런 거에 직접 나서실 때마다 제가 막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너무나 신속하셔 가지고 뭐 40분 만에 가짜 뉴스를 바로 잡으시고 30분 만에 그러니까 제가 어떻게.

◇변상욱 : 물론 대통령께서 정보도 많이 갖고 계시고 주변에 도움을 받을 손도 있는데 우리가 하면 한 이틀 사흘 걸릴 것 같은데 바로 내놓으시니까 또 바로 전파되고 또 언론들 입장에서는 또 안 받아 쓸 수가 없으니까 좋긴 좋았는데 참 이게 면구한 일입니다.

◆김남국 : 근데 제가 알기로는 그거를 참모들과 상의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그냥 바로바로 해버리시니까 팩트 체크하셔서 해버리니까 신속하게 그냥 20~30분 만에 돼버리고요. 만약에 저희가 참모들이 어떤 홍보수석실이나 춘추관장실에서 하려고 하면 내부에서 회의하고, 그다음에 부처에 확인하고, 또 검증하고 수석님께 결재 맡고. 시간이 걸리거든요. 몇 시간은 걸리는데.
◇변상욱 : 참 흥미롭습니다. 근데 가끔 잠을 얼마나 자길래 저렇게 동작이 빨리빨리 이어지는 거지 할 때가 있는데 뭐 대통령실에서 건강은 잘 챙겨 드리시겠지. 이거는 물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통합과 관련된 얘기는 당에서 얘기는 없습니까? 일단 스톱입니까?

◆김남국 : 계속해서 물밑에서 통합과 연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통합과 연대를 위한 기구도 꾸려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대라고 하는 것이 사실 추상적이고 모호하잖아요. 연대가 정책 연대인지 아니면 선거 연대인지, 선거 연대를 한다고 한다면 어디까지 연대를 할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을 구체적으로 연대 기구를 통해서 논의를 할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이것은 이제 추상적인 이야기고 결국에 많은 분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결국 조국 대표가 어디로 출마를 할 것인가. 그게 이제 가장 관심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변상욱 : 결정 안했지만 하긴 할 거예요라고 하니까 이건 다음 주에 조국 대표를 이 자리에 모셔서 얘기를 직접 들어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대변인한테 민주당의 대변인으로서 뉴이재명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든가 뉴이재명에 대한 민주당의 공식 입장은 뭡니까? 이렇게 물으면 뭐라고 대답을 합니까?

◆김남국 : 이제 공식 입장이라고 하는 것은 특별하게 없고요. 저에게 뉴이재명을 묻는다라고 하면 답은 정해진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를 자꾸만 갈등적인 어떤 요소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 이 뉴이재명이라고 하는 것은 언론에서 주목을 하고 현상적으로는 존재를 하거든요. 이재명 대통령이 여러 정책을 펼쳤고 그 정책들이 성과를 얻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 정책의 많은 성과들은 사실 경제적인 것, 그리고 중도 실용적인 성과들이 많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새로운 지지층을 분석해보면 중도층이 굉장히 상당히 많고, 심지어는 보수층까지 많이 올라왔다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과거의 우리 전통적인 지지층이 진보적인 어떤 성향에 기반했다라고 한다면 새롭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에 이재명을 지지한 그런 사람들은 성과 기반. 그리고 이재명의 정책. 그리고 꼭 진보적이진 않더라도 중도적인 성향도 있고 보수적인 성향도 있더라.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뉴이재명으로 분류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러면 이 뉴이재명이 민주당의 신주류고 과거의 전통적인 지지자들은 홀대 받아야 되냐.

◇변상욱 : 주도권 싸움이 있는 건 아니란 말이시죠?

◆김남국 : 그렇지는 않죠. 당연히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되고요. 당연히 우리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층이 있고, 그분들은 우리 민주당을 20년, 30년 동안 지지해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너무나 소중한 존재들이죠. 그래서 새로 유입된, 이걸 또 뉴이재명이라고 하면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새로운 지지층들이 민주당을 애정하고, 사랑하고, 계속 앞으로도 애정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드는 게 우리 민주당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변상욱 : 알겠습니다. 그리고 당 대변인을 모셨는데 이 얘기를 안 물어보네. 6·3 지방선거 압승 계획이 확실히 서 있습니까?

◆김남국 : 선거뿐만 아니라 시험, 그다음에 연애, 결혼, 다 모든 게 성실해야 되고, 진실해야 되고 진정성이 있어야 되고, 절실해야 된다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마지막까지 선거 사실 막판에 한두 달에 어떤 변수가 생겨서, 막판 변수에 선거가 뒤집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잖아요. 그래서 마지막까지 절실하게, 절박하게 한 표라도 얻기 위해서 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변상욱 : 알겠습니다. 오늘 엄청 바쁘실 텐데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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