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이란 지도자 되고자 하는 모든 이는 결국 죽는다"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3-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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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고지도자가 폭사한 이란의 차기 리더십과 관련해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은 결국 죽음을 맞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에너지 이슈 관련 좌담회에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은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첫날인 지난달 28일 폭사한 데 이어 그의 후임자를 선출하는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이는 이란의 차기 리더십이 반미와 핵무기 추구를 고수할 경우 지도자에 대한 '참수작전'을 반복할 수 있음을 경고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닷새째에 접어든 대이란 군사공격인 '장대한 분노' 작전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잘할 것"이라며 "누군가 10점 만점에 몇 점을 주겠느냐고 물었을 때 나는 15점 정도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의 미사일이 빠르게 제거되고 있으며, 그들의 발사대도 제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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