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시장 변동성 극심…코스피 6%대 반등·환율 25원 급락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6-03-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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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초반 5%대 급등 5,500대 <사진=연합뉴스>

중동 정세와 국제 유가 흐름이 급변하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1,500원에 육박했던 환율은 하루 새 급락해 오늘(10일) 장중 1,460원대로 내려왔고, 어제(9일) 6% 급락했던 코스피는 도로 반등해 전날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했습니다.

어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던 국제유가가 80달러대로 내려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며 장기전 우려 불식에 나선 영향입니다.

전날 6% 급락했던 코스피도 반등해 하루 만에 5500선을 회복했고, 개장 직후 코스피 200선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어제 급등해 3.4%대로 올라섰던 국고채 금리는 하락세로 돌아서 3.2%대에 머물고 있고,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강세를 보이며 1억원대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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