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3-12 14:44
서울 대치동 학원가 <사진=연합뉴스>지난해 초·중·고교생 사교육비가 5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사교육 '양극화'는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는 오늘(12일) 전국 약 3천 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7만 4천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27조 5천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4년보다 1조 7천억 원 감소했습니다.2024년 사교육비 총액은 29조 2천억 원으로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5% 줄어든 45만 8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다만, 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0만 4천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월평균 사교육비를 지출금액별로 보면 '100만원 이상'과 '사교육을 받지 않음' 모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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