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3-31 08:08
지난 2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2.5%로 5년 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 118.4로 전달보다 2.5% 증가했습니다.이는 전달 대비 증가율이 2.9%를 기록한 2020년 6월 이후 최대 증가폭입니다.다만 2월 말 발발한 중동 전쟁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산업생산은 지난 12월 1.2% 증가했다가 올해 1월 0.9% 감소한 뒤 다시 증가했습니다.광공업 생산도 반도체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5.4% 증가를 기록해 2020년 6월 이후 가장 크게 늘었습니다.서비스업 생산은 0.5% 증가했고,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설비투자지수는 전월 대비 13.5% 늘었고, 건설업체의 국내 시공 실적을 나타내는 건설기성은 19.5% 급증했습니다.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8포인트 상승했고,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0.6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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