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구, 명동 거리 가게 대상 '식품 수거검사'…위생수준 높인다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3-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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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명동 거리가게 실태조사 모습 <사진=중구청>

서울 중구는 명동 거리가게의 먹거리 위생을 위해 '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합니다.

구는 다음 달 거리 가게에서 판매 중인 먹거리를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판매중지 등 즉시 조치할 계획입니다.

수거된 먹거리는 민간 전문시험검사기관에 의뢰됩니다.

구는 "K-관광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 검사에 나선 것"이라며 "식중독균 등 미생물 검사와 식품 기준 적합 여부 확인 등을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구는 이번 달 중순에 거리 가게 식품위생 컨설팅·검사 예산지원과 위생안전 기준 마련 등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을 상급 기관에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명동 거리 가게는 346곳으로, 이 중 70%가 먹거리를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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