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 1,540원 육박…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3-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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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이란 전쟁 여파로 오늘(31일) 원/달러 환율이 1,530원을 넘어 1,540원을 향해 치솟았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2시 현재 어제 주간 거래 종가보다 20원 오른 1,535.7원을 기록했습니다.

오후 1시 50분쯤에는 1,536.5원까지 뛰어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10일 장중 최고인 1,561원 이후 17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후 들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 폭은 오히려 더 확대됐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어제보다 0.041 내린 100.432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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