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4-02 16:17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사진=박주민의원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4050 세대의 삶을 통합해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박주민 후보는 오늘(2일) 국회 '4050 마스터 플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4050 세대는 위로도, 아래로도 돌봄의 짐을 짊어진 채 정작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은 단 한 시간도 없다"며 이중돌봄세대인 4050세대를 정책으로 호명해 삶의 전 영역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이는 지난 3월 초 '경험은 퇴직하지 않는다'는 제목으로 발표한 중장년 지원 마스터 플랜의 일환입니다.박 후보는 4050 세대를 위해 인생 전환 설계, 이중돌봄 부담 해소, 미래일자리 창출, 시민안심 투자 등 4단계를 통해 4050 세대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 경험이 미래의 자산이 되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1단계를 통해 서울 전역에 중장년 인생학교 100곳과 50플러스 스테이션 50곳을 지정하는 등 4050 세대의 인생 2막 설계를 돕고 2단계로는 부모와 자녀 돌봄을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치매국가책임제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연동해 서울에서 완성하고 자녀 돌봄을 위해서는 거점형 키움센터 전 자치구 확대, 육아 목적 10시 출근 4시 퇴근 보장기업 지원 등 일가정 양립의 서울형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입니다.3단계로는 중장년 창업허브 설립, 기후·에너지·돌봄·관광·AI 분야 미래 일자리 중장년 우선 연결 등 4050세대의 경험을 소멸시키지 않고 일자리와 연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마지막으로 서울 기후에너지 시민펀드와 서울투자공사 시민참여형 투자에 4050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수령하는 등 시민안심 투자 체계를 서울에서 실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지난 3월 5일 발표한 「중장년기본법」 제정을 입법 네트워크와 경험을 총동원해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서울시에도 중장년 전담 부서를 설치해 흩어진 정책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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