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월 서울 평균기온 8.2도, 전국 평균보다 높아…지구 온난화 지속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4-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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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핀 벚꽃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 3월 평균기온보다 높아 9년 연속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이 오늘(3일) 발표한 '2026년 3월 기후 특성'을 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7.4도로 평년 3월 평균기온인 6.1도보다 1.3도 높았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달 평균기온은 8.2도로 3월 평균기온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낮 최고기온 평균은 13.9도를 기록해 최고 기온 최고 순위 역시 역대 3번째로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2018년 이후 3월 전국 평균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도는 상황이 9년 연속 반복되었다며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건, 지난달 하순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23∼24일과 26∼29일에는 지상 이동성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전국 62개 관측지점 중 절반 이상에서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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