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물밑 대화 진행중…2차 대면협상 가능성도 준비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4-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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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종전 협상 결렬 후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카드로 이란을 압박하고 있지만, 물밑에서는 여전히 타결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CNN 등 외신들은 미국 당국자와 협상 내용에 밝은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 간 대화 카드가 여전히 살아있다고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한 미국 당국자는 "미국과 이란 사이에 지속적으로 대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합의 도출을 위한 진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이 이날 아침 연락을 취해왔고 "합의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NN은 특히 양측이 다시 대화 테이블에 마주 앉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이 미국과 이란 간 2주 휴전 기간이 끝나기 전 두 번째 대면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을 놓고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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