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6-04-16 14:02
서울 시내 주유소 <자료사진=연합뉴스>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휘발유·경유 등 소비가 늘어났다는 지적에 대해 오히려 소비가 10% 넘게 감소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오늘(16일) 공개된 산업통상부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넷째 주부터 4월 둘째 주까지 7주간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주간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주는 증가했고, 다섯 주는 감소했습니다.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인 3월 셋째 주부터 4월 둘째 주까지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량은 총 255만2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269만1000㎘)보다 12.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원유 도입 우려와 관련해서는 "4∼5월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중동산 원유를 대체할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고, 비축유 스와프(SWAP·교환) 제도를 활용해 정유사들이 필요한 물량을 국내에서도 공급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중앙아시아와 중동을 방문해 원유 2억7300만배럴을 도입하기로 확정한 것에 대해서는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연말까지 물량에 대해 공급 약속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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