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의회 오늘부터 30일까지 임시회…'중동발 고물가 추경안' 심의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6-04-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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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본회의장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가 오늘(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35회 임시회를 엽니다.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등 안건을 심의·의결합니다.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59건, 시장 제출 26건, 교육감 제출 1건, 시민청원 3건 등 총 89건의 안건이 접수됐습니다.

임시회에서는 '중동발 고물가에 따른 민생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안을 중점적으로 심의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중동발 정세 불안에 따른 민생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비 경감, 취약계층 보호, 고유가 피해 지원금 매칭 사업 등이 포함된 1조4,57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도 제출될 예정입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중동발 전쟁과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시민 삶의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추경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속한 집행이 이뤄지도록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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