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이란과 추진중인 핵 합의, 오바마 때보다 훨씬 나을것"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4-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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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추진 중인 이란과의 핵 합의가 2015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체결됐다 자신이 파기한 핵 합의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우리가 이란과 추진 중인 이번 합의는, 버락 후세인 오바마와 조 바이든이 체결한 '이란 핵 합의'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그 합의를 파기하지 않았더라면 이스라엘은 물론 미군기지를 포함한 중동 전역에 핵무기가 사용됐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이란을 겨냥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 효과에 대해 "그들은 하루 5억 달러를 잃고 있는데 이는 단기적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라며 이란과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대이란 봉쇄를 해제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PBS 방송 인터뷰에선 합의 없이 휴전 기한이 만료된다면 "많은 폭탄이 쏟아질 것"이라는, 휴전 연장은 없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이란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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