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6-04-22 11:40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은 쿠웨이트석유공사(KPC) 건물 <사진=AFP/연합뉴스>중동의 주요 산유국인 쿠웨이트가 원유 수출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면서 원유 수급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2일 블룸버그통신 등은 쿠웨이트석유공사(KPC)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계약 물량을 제때 선적하기 어려워지자 지난 16일 계약사들에 보낸 서신에서 계약상의 불가항력 조항을 발동한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와 정유업계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쿠웨이트산 원유 도입이 이미 중단된 터라 이번 조치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도 사태의 여파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 물량은 전량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운송되기 때문에 호르무즈 해협이 막혀 있는 상황에서는 쿠웨이트의 공급 여부 자체가 큰 의미를 갖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공급 불안은 국제유가를 추가로 자극할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4월 서울 기온 30도 넘을까?…기후공약 중요한 이유
3년 만의 정권 교체…이재명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6·3 대선, 소중한 한 표 어디로…자정쯤 당선인 윤곽
21대 대선 사전투표 29,30일…역대 최고 투표율 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