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6-04-27 15:58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사진=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하루 앞둔 오늘(27일)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해 "단 하루를 참지 못하고 서울시의 최고 결정자로서의 책임감을 내팽개쳤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시의회 민주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내일(28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라면서 "서울시 역시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대응하는 등 총 1조 4천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는데 추경안이 의결도 되기 전에 사실상 시장 공석 사태가 초래됐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서울시정의 최고 책임자가 추경을 마무리하지 않고 개인의 정치적 선택을 우선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규탄했습니다.또한 "법적 직무대행인 행정1부시장은 이미 한달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석이며 행정2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해야 한다"면서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이종현 민생소통특보 등 주요 정무직 참모들도 선거캠프 합류를 위해 줄줄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어질 직무대행체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습니다.아울러 서울시 공무원들에게도 선거캠프와의 부적절한 접촉이나 내부 자료 유출 등은 없어야 한다며 시장의 직무가 정지된 기간 동안 시정은 오로지 시민의 안녕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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