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이란이 한국 화물선 공격"…우리 정부 개입 압박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5-0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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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호르무즈에 갇혀있던 우리나라 화물선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우리 정부의 개입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백악관 행사에서, 우리나라 화물선의 폭발·화재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해방 프로젝트'와 무관하게 단독으로 움직이다 이란의 공격에 노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피격설을 기정사실화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도 "이란은 한국의 화물선 등 무관한 국가들을 향해 몇 차례 발포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한국도 이 작전에 합류할 때가 된 것 같다"며, 사실상 파병 등을 포함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장관도 기자회견에서, 우리 화물선 폭발·화재사건에 대해 "이란의 무차별적 행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본다"며 이란의 공격으로 벌어진 사건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군의 해방 프로젝트를 포함한 호르무즈 해협 경색 해소 노력에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호주, 유렵이 더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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