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걸프국 "호르무즈 열지 않으면 제재"… 안보리 결의 재추진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5-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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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걸프 동맹국들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하며, 이에 응하지 않으면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다시 추진합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5일 발표한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보리 결의안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미국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가 공동 작성한 것으로, 이란에 ▲ 선박 공격 및 기뢰 부설 중단 ▲ 통행료 징수 중지 ▲ 설치된 기뢰의 위치 공개 및 제거 협력 ▲ 인도주의 통로 구축 지원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중국과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던 결의안에서 무력 사용 관련 문구를 조정하고 인도주의적 지원 내용을 보완해 다시 내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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