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5-06 10:07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석유류 상승세에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37로,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2.6% 올랐습니다.이는 2024년 7월 이후 최대 폭으로 오른 것입니다.소비자물가 상승세는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휘발유와 경유, 등유 등 석유류가 21.9%나 상승한 게 영향이 컸습니다.다만 석유 최고가격제로 상승 폭을 일부 완화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데이터처는 밝혔습니다.이런 가운데 기후 여건으로 무와 당근, 양파, 배추 등 채소류 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농축수산물 물가는 1년 전보다 0.5%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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