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월 여행수입 역대 최대…BTS 효과에 환율·계절 요인 겹쳐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5-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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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우리나라 여행수입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3월 여행수지는 1억4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4년 11월 이후 11년 4개월 만의 흑자 전환입니다.

봄철 국내 여행 성수기라는 계절적 요인과 세계적으로 이목이 쏠린 BTS 광화문 공연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은 "BTS 공연을 관람하러 입국한 외국인을 일일이 확인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여행수지 흑자 전환에 일부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여행수지 흑자가 4월 이후로도 유지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며 "적자 폭 축소 등의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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