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수치료 고무줄 가격 '마침표'…7월부터 관리급여 전환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5-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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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부르는 게 값이었던 도수치료 가격을 정부가 직접 정하고 치료 횟수까지 제한하는 관리급여 제도가 7월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도수치료를 관리급여로 전환하기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달 중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수가를 정할 예정입니다.

유력하게 검토되는 수가는 1회 30분 기준 4만원대 초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도수치료 평균 가격이 약 11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셈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도수치료를 과도하게 이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치료 횟수도 제한할 계획입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관리급여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 일부개정령안'을 공포해 즉시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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