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반도체 특별성과급 신설…전액 자사주로 지급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5-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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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사업 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합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를 보면, 기존 초과이익성과급 제도를 유지하면서, 반도체 부문에 대한 특별경영성과급이 신설됩니다.

특별경영성과급은 노사 합의로 선정한 사업 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삼아, 회사가 정한 조건에 따라 세후 전액 자사주로 지급됩니다.

노사는 지급률 상한은 따로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향후 10년간 적용됩니다.

다만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2029년부터 2035년까지 해마다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을 조건으로 달았습니다.

노사 잠정 합의안은 내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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