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우리동네 후보] 성동구 안성규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2-04-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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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TBS는 서울시장과 구청장, 교육감 후보자들의 면면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자는 취지입니다. 서면 인터뷰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연락처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참여를 원하는 후보자는 이메일(tbsvot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뷰 내용 중 후보의 주장은 TBS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 출마 이유는

민선 6-7기의 성동구는 서울시와 연계한 규제와 편향된 정책으로 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일부지역은 슬럼화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외래강사를 시작으로 공공기관경영평가원에서 연구위원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객원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 외 사단법인 정부정책연구원, 한반도선진화연구원,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중앙정부, 지방정부의 정책관련 연구 활동 및 공기업, 지방공기업, 공공기관 등의 성과평가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17-18기, 이웃사랑봉사단 단장, 성동리틀야구단 명예단장으로 활동했습니다.정당에서는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과 중앙홍보위 홍보위원,서울시당 복지위 수석부위원장
중구성동갑 당협위 부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2. 민선 7기 구정을 평가한다면


정책적인 관점에서 볼 때 스마트포용도시를 기치로 시작한 민선7기 성동구는 기본정책을
도시재생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故)박원순시장의 도시재생정책에 부합한 정책을 진행해 왔고 정책특성상 단기적 성과에 유리한 정책이므로 표면적으로는 긍정적일 수 있겠으나 장기적이고 종합적 관점에서 볼 때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겠다는 의견입니다.

반면 관내 스마트쉼터와 스마트횡단보도의 설치는 교통약자와 안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스마트 횡단보도의 경우 횡단보도 내에서의 사고율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할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러한 사업을 기획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을 했는지는 살펴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성동구청장 예비후보 안성규]  


3. 대표공약은

윤석열대통령 당선인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동공약인 지상철 지하화사업을 관내 2호선 한양대역, 뚝섬역, 성수역을 시작으로 잠실나루역 까지 지하화해 본래 있었던 깨끗한 물이 흐르는 수변공원조성으로 시민들께 환원하고 지상철 일부구간은 철거 없이 스카이워크로 관광 랜드마크로 활용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4. 대표공약 실행방안은


제안한 공약은 지차체에서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의 성격이 아니지만
중앙정부에서의 의지와 지방정부의 꾸준한 노력이 있으면 가능한 사업이라고 판단됩니다. 2011년 광진구의 타당성조사, 2015년 서울시의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기본구상과
타당성검토의 용역시행을 하였습니다. 해당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심과 노력이라면 이제는 그 첫 삽을 뜰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관건은 비용인데 민, 관의 의지만 있다면 다양한 해결방법과 방식이 존재하리라 봅니다.


5. 반드시 당선돼야하는 이유를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강남위의 성동 균형발전의 적임자 안성규 입니다.


자신을 잘 나타내는 슬로건 또는 해시태그

준비된 구청장후보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성동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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