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TBS는 서울시장과 구청장, 교육감 후보자들의 면면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자는 취지입니다. 서면 인터뷰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연락처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참여를 원하는 후보자는 이메일(tbsvot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뷰 내용 중 후보의 주장은 TBS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 출마 이유는 공직 생활 25년을 서초구에서 시작해 서울시에서 마감했습니다. 서초구는 제가 공직의 첫발을 디딘 행정의 고향이며 11년간 열성적으로 근무한 곳으로 제 삶의 터전이자 긍지이며 자부심이었습니다. 서초구 주요 분야의 국·과장으로 근무해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고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서울시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시정운영의 노하우와 다양한 네트워크를 확보했고 지방자치 정책을 연구하는 등 구정운영에 대한 경험과 실력을 키워왔습니다. 제가 익히고 경험한 모든 것을 바탕으로‘힘차게 재도약하는 따뜻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서초맨 황인식이 구청장에 출마했습니다.
2. 민선 7기 구정을 평가한다면민선 6·7기를 거치면서 서초가 하면 전국 표준이 되는 훌륭한 사업과 정책이 펼쳐졌고 격조있고 품위있는 문화도시로서의 긍지를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사업과 서리풀 원두막 사업은 전국 최초 사업으로 전국의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몇몇 서초 숙원사업은 아직 구상중이거나 계획단계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정보사 이전 부지 개발사업 등은 주민과 전문가의 자문 등을 받아 추진해왔지만 아직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또 재건축 사업추진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신속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황인식 서초구청장 예비후보] 3. 대표공약은13개 공약 중 대표공약은 사람중심 도시인프라 구축을 위한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 GTX-C 광역환승센터 건립 추진, 문화·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사 이전 부지 복합문화공연 및 첨단업무시설 조성, 반포종합운동장 복합체육시설 건립,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시책 추진을 위한 양재 R&D 특화발전특구지정, 함께 나누는 따뜻한 참여 복지를 위한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건립 등이 있습니다. 또 안전하고 편리한 안심도시를 위해 사당역 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서초구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재산세 등 보유세 문제,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문제를 적극 해결하겠습니다.
4. 대표공약 실행방안은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 GTX-C 광역환승센터 건립 등의 대규모 사업은 그동안 서울시와 중앙정부에서 쌓아온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추진하겠습니다. 주민의 뜻과 의사를 최우선으로 정보사 이전 부지 개발 및 반포종합운동장 복합체육시설 건립 등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겠습니다. 또 양재 R&D 특화발전특구 지정과 사당역 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등의 사업은 주민공청회, 시·정부부처협의 등 세밀한 절차를 거쳐 서초의 특성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보유세 문제, 재개발·재건축 등도 전문가 중심위원회와 TF팀을 구성해 구청장인 제가 단장이 돼 직접 소통하고 챙기겠습니다.
[황인식 서초구청장 예비후보] 5. 반드시 당선돼야하는 이유를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힘차게 재도약하는 따뜻한 서초
[황인식 서초구청장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