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3호선 지연 운행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5-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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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과 열차사이 틈 관련 얘기하는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 <사진=뉴시스>]  

이동권 보장을 촉구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하철에서 이동권 시위를 진행해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됐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9시쯤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휠체어에서 내린 뒤 기어서 지하철에 탑승하는 `오체투지`를 진행했습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 등이 휠체어에서 내려 지하철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10여분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전장연은 지난 21일과 22일에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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