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0-11-28 07:36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천명 이상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내일(2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더 올릴지 여부를 결정합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어제 브리핑에서 "수도권과 각 권역의 거리두기 조치를 더 강화할 필요성과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내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의견을 더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현재 2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을 2.5단계로 올리거나 전국 2단계 상향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일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00명을 넘어서며 2.5단계 격상 기준을 충족한 상태입니다.2.5단계로 격상되면 노래방 등의 영업이 중단되며 결혼식·장례식장의 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됩니다.<사진=연합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서울 학생인권조례' 12년 만에 폐지…조희연 교육감, 반발
서울의 '안심소득' 3단계 시작…올해는 가족돌봄청년에 지원
경기 똑버스 확대 운영…'시승해보니'
“요리하며 소통해요” 1인가구 위한 ‘건강한 밥상’…서울 내 5개 자치구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