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월 기업 체감경기 석 달 연속 개선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22 06:54

좋아요버튼

5월 기업 체감 경기가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개선세를 이어가면서 석 달 연속 나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전산업 업황 BSI는 전달보다 2포인트 상승한 73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산업 업황 BSI는 지난 2월 3년 5개월 만에 최저수준인 68까지 하락한 이후 계속 올랐습니다.

지수 수준 자체는 지난해 9월 73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았으나, 장기 평균인 77에는 못 미쳤습니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돕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좋아요버튼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