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창은
tbs3@naver.com
2020-03-28 16:09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벌어진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와 전남 무안 만민중앙교회 사이의 연관성 확인에 나섰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구로 만민중앙교회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구로 만민중앙교회 교인 70여명이 지난 5일 전남 무안 만민중앙교회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며 "참석한 교인 가운데 환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두 교회의 환자 발생 시기가 비슷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역학조사를 더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구로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는 목사와 직원 등 최소 12명입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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