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11-09 07:54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여객선<사진=연합>] 서해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오늘(9일) 오전 6시 30분 인천 먼바다에 2∼2.5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초속 7∼13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항로의 코리아프라이드호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휴항 중인 인천∼제주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12개 항로의 여객선 14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다만 백령도∼인천 항로는 오전에만 편도로 운항합니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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