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이주예 기자
annjuyelee@tbs.seoul.kr
2023-11-28 08:32
서해상의 기상악화로 인천과 백령도·연평도 등 섬을 오가는 항로 일부가 통제됐습니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오늘(28일) 오전 6시 4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2∼3.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8∼1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와 인천∼연평도, 인천∼풍도 등 4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4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이작도, 인천∼덕적도 항로의 여객선은 오늘 오전에만 운항하며, 인천∼제주도 항로는 휴항 중입니다.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여부가 변경될 수 있으니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먼저 문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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